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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야기

권고사직 회사 불이익, 해고 차이

by yuzirun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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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직원을 권고사직하면 어떤 불이익이 있을까요?

또, 해고와 권고사직의 차이 무엇일지

알기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권고사직, 해고와 차이

권고사직과 해고 둘 다 비자발적으로 회사를 그만두는 것이라 같은 의미로 혼동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두 단어는 엄연히 다릅니다.

 

권고사직 : 사업주 측에서 근로자에게 퇴직을 권유하고 근로자가 그것을 받아들여 사직서를 제출하는 형식으로 근로관계를 종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해고 : 사업주가 근로자의 의사와 무관하게 일방적으로 근로계약관계를 종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권고사직은 사업주와 근로자가 상호합의 하에 그만두는 것이고, 해고는 근로자의 거부권이 없이 회사를 그만두게 만드는 것 차이 입니다.

 

해고는 근로자가 대부분 업무미숙, 업부태도불량 등과 같은 사업주와의 안 좋은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으며, 근로자가 이러한 사유 없이 해고를 당했다면 부당해고로 신고도 가능합니다.

 

>>실업급여 신청 조건 확인하기<<

 

  📌권고사직 인정 조건 확인하기

 

권고사직을 근로자가 거부했는데 이를 진행하면 '부당해고'입니다. 그럼 권고사직이 인정받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 '권고사직'이라고 명시되어 있는 사직서를 작성

사업주와 근로자의 간의 상호 합의

  권고사직의 정당한 사유를 명시 

 

>>자진퇴사하고 실업급여 받는법<<

 

  📌권고사직 회사 불이익

✔ 외국인 근로자 3년간 고용불가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통해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낮은 외국인으로 교체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3년간 외국인 근로자는 고용이 제한됩니다. 많은 인력이 필요한 업종일수록 회사의 불이익 채감이 높을 것입니다.

 

정부지원 인턴제도 지원 불가

구인이 어려운 회사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정부에서 3개월 동안 회사에게 매월 80만 원씩 지원해 주는 것입니다. 권고사직 후 한 달 동안 지원이 불가합니다.

 

(여러 번 권고사직이 누적되었을 경우) 고용노동부 감시와 서류제출

권고사직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업장일 경우 감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여러 서류를 제출해야 되어 번거로워질 수 있습니다.

 

고용안정 장려금과 고용유지지원 사업대상 제외

단 한 명이라도 권고사직을 당하면 기업 전부가 이러한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없어 회사의 불이익이 큽니다.

 


지금까지 권고사직시  회사 불이익과 권고사직과 해고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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